TRIPLE-1은 메타버스를 구현하려면 고해상도 3D CG(3차원 공간에서의 컴퓨터 그래픽)를 실시간으로 고속 처리하기 위한 ‘렌더링 기술’(렌더링이란, 데이터를 처리 또는 연산하여 이미지나 영상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연구 기관의 계산 센터 등 고성능 컴퓨팅 용도로 개발된 NEC의 벡터형 슈퍼컴퓨터 ‘SX-Aurora TSUBASA’를 TRIPLE-1의 반도체 개발팀이 컨버전하여 그래픽 처리용 초고속 렌더링 머신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미 TRIPLE-1은 ‘SX-Aurora TSUBASA’를 활용한 실험에서 기존 렌더링 머신의 10배나 되는 파워를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용화를 달성한 후에는 머신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TRIPLE-1가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것입니다.